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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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8.08.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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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봉서초 2학년

신나는 물놀이
어, 사람들이 없네

그럼 놀아야지
동생아, 함께 놀자!

동생과 함께 물놀이
정말 재미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
더 놀고 싶은데

다음에 또 와야지!

 

<감상평>
  우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입니다. 맛있는 과일도 먹고 신나게 물놀이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부산 송도 해수욕장이 6월1일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 한참 성수기(盛需期)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계곡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어제 8월 7일(화)은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였습니다. 그런데 35도 안팎의 폭염(暴炎)이 계속되면서 기온이 다른 해보다 3~6도 정도 높은 상태입니다. 수정이 어린이가 동생과 함께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뒤에 즐거웠던 기분을 동시로 잘 표현했습니다. 물론, 물놀이는 보호자와 함께 안전한 장소에서 하겠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와서 하겠다고 발길을 돌리는 부문에서 반듯한 수정이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어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남은 여름기간도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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