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감 김봉곤 외 총 59명에 대한 인사발령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경감 10명, 본서 경위이하 17명, 지역 33명 등 본서 및 지역경찰 총 60명에 대한 인사 신고식을 가졌다.
인사 신고식에서는 군산서 전입자 9명을 포함, 서내 발령자 등 총 60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산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직위 공모에 의한 자기내신 및 부서장 추천을 반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혼란을 최소화한 인사였다는 게 군산서 안팎의 평이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서의 주인은 여러분이고 서장은 뒷받침을 할 것이다. 또한, 본인의 자리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조속히 업무에 정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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