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7일 정읍시의회를 방문해 ‘2018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농어촌공 정읍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시의회에서 공기관 대행 사업비를 적극적 협조해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에 이날 농어촌공 정읍지사는 안전영농 기반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요청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한 대책 및 영농급수 등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진균 농어촌 정읍지사장은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공정관리로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낙삼 의장은 “정읍시 농업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농어촌공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예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민원사항 해소를 위해 의회와 공사간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에 대한 영농편익에 최선을 다하고 극심한 가뭄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정읍=하재훈 기자(기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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