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곳곳서 소박한 마을축제 열려
진안 곳곳서 소박한 마을축제 열려
  • 이삼진
  • 승인 2018.08.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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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한창인 지난 4일 진안 4개 마을에서 소박한 마을축제가 열렸다.

마을 특색에 맞는 소박한 마을축제 열린 곳은 정천면 학동, 용담면 감동, 진안읍 평촌, 주천면 성암마을이다.

씨없는 곶감으로도 유명한 학동마을에서는 물속 보물찾기와 다슬기 잡기, 메기 잡기 체험 등 참여자들이 시원한 계곡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 앞 강변에서 축제가 펼쳐진 감동마을은 뗏목을 타고 강을 오가는 색다른 체험과 함께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다슬기 잡기 체험 등으로 축제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마을축제가 진안읍 평촌마을과 주천면 성암마을에서도 개최됐다.

평촌마을은 윷놀이와 투호경기 등의 어울림 큰잔치가 열렸으며, 성암마을에서는 시화전과 공연, 마을탐방 등이 있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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