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학교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 축구 대회' 우승
완주중학교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 축구 대회' 우승
  • 고병권
  • 승인 2018.08.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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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민(3학년) 최우수선수상 수상
▲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완주중 축구팀

완주중학교(교장 조계복)가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완주중학교 축구팀은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결승서 전남 장흥중학교 만나 후반 20분 박창우(3년)의 결승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한 완주중학교는 본선에 진출해 16강,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완주중은 준결승에서 경기 군포중을 2대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전남장흥중을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1대0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차지한 완주중학교는 지난 2012년 전국대회 우승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진재민(3년), 수비상에 신건아(3년), GK상 장윤서(3년), 지도자상에 정재민 코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일찬 완주중학교 감독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들의 노력으로 우승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축구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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