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교생 토론캠프 열린다
전북 고교생 토론캠프 열린다
  • 고병권
  • 승인 2018.07.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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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0명 참가 이론·실습 등 11시간 교육

고교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 고등학생 토론 캠프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북대에서 열린다.

토론 거점학교 학생 80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가하는 토론 캠프는 1박2일 동안 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토론의 원리 이해 ▲토론의 의미와 중요성, 필요성 성찰 ▲토론의 정의, 구조, 형식, 방법 개요서 작성방법 탐구 ▲입론, 교차조사, 반박방법 탐구 및 코칭 ▲비판적 사고훈련을 통한 실제 토론의 원리 이해 및 응용 ▲토론 활동을 통한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 기르기 ▲CEDA 토론 실기 등을 익히게 된다.

교육시간은 이론 3시간, 실습과 실기 8시간 등 총 11시간에 달한다.

학생들은 첫날인 20일 오후 2시 캠프에 입교해 3시간 동안 토론의 방법 등에 대해 이론 강의를 듣는다.

저녁에는 입론 및 교차조사, 반박 코칭 등에 대해 4시간 동안 토론 실습을 하고, 이튿날 오전에도 4시간에 걸쳐 토론 평가 및 코칭 등 토론 실기를 진행한다.

토론은 1개 모둠 당 4개 팀씩 총 5개 모둠으로 편성하는데, 1개 팀에는 학생 4명이 참여한다.
 
이어 대강의실로 이동해 소감문 작성과 총평 시간을 가진 뒤 퇴소한다.

이번 토론교육에는 코칭워크숍 참여 지도교사 5명, 전북대 강사진 5명, 외부 강사진 5명 등 전문 강사진을 참여시켜 교육의 수준을 크게 높였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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