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상’ 7번째 나눔 활동으로 완산동 곤지중학교 옆 체련구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따뜻한밥상은 2015년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전주지역의 어르신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와 전문봉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황의옥 이사장은 “2015년부터 매년 ‘따뜻한밥상’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