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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첫 열대야...푹푹 찌는 무더위
조강연  |  whrkddus1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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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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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아침저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전북 일부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육박했다.

지역별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오후 4시 기준 익산 33.7도, 완주 33.5도, 부안 33.1도, 군산 32.8도, 정읍 32.8도, 전주 32.6도, 김제 32.5도, 임실 32.2도, 무주 32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1일 현재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지청은 전주, 익산, 완주, 임실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12일 오전에는 폭염 경보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지고, 폭염경보는 같은 기간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같은 한낮 무더위는 도내 일부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남에 따라 당분간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최저기온 역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01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섭씨 25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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