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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들, 지역 악취문제 청와대 국민청원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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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5: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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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문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글에 올랐다. 악취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제기한 것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11일 익산시 부송동 및 영등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역 악취문제가 연중 계속되는데 반발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주민들은 계속된 악취 민원 제기에도 행정의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청원 글을 게재, 반발 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송동 및 영등동 일대는 공단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함께 축산 악취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하절기 뿐 아니라 연중 악취가 계속 이어져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시 행정에 반발해 서명운동에 돌입, 현재 3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여기에 동참했다.

주민들은 공단지역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거쳐 악취문제를 지역 문제로 이슈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악취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 집회도 고려중이다.

주민 황 모씨는 “악취문제와 관련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도 전혀 개선 기미가 없다”며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사회적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현 상황을 알려와 진행 내용을 알고 있다. 익산이 지역적 특성 때문에 악취가 머무르는 상황으로 악취 개선에 어려움이 크다”며 “악취상황실 운영 등 악취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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