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박차
정헌율 익산시장,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박차
  • 소재완
  • 승인 2018.07.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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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및 환경부 담당 국‧과장 면담…시 현안사업 소개 및 예산지원 건의
▲ 정헌율 익산시장이 11일 세종시를 방문한 가운데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익산시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날 시 주요 현안사업을 추려 세종시를 방문, 기획재정부 및 환경부 등 중앙부처 담당 국‧과장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및 지역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의지에 따라 결정, 익산시 현안사업 소개와 함께 국비 지원 요청자리가 됐다.

시는 이날 ▲주얼리 단지 임대공장 건립사업(72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 ▲남부2-1, 2-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0억) ▲익산 왕궁 축사단지 조성사업(32억원) 등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품수도로서 기반을 닦고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식품 원료 비축‧공급센터 건립 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국비 상향 건 ▲전북권 보훈병원 건립 건 등을 건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7기 현안사업 추진의 단초가 될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정부의 국가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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