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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날개로 전주형 문화경제 실현하겠다"김승수 전주시장, 덕진권역 뮤지엄밸리-완산권역 아시아문화심장터 등 민선 7기 청사진 제시
김주형  |  jhki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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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5  18: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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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권역 뮤지엄밸리와 완산권역 아시아 문화심장터 양날개로 전주형 문화경제를 실현하겠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종합경기장 중심의 뮤지엄밸리 조성과 구도심 아시아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를 두 축으로 전주형 문화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7기 청사진을 내놓았다.

5일 김 시장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4년은 그동안 애써 지켜온 것 위에 새로움을 더해서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으로 가슴 뛰는 미래(경제) ▲삶이 되고 밥이 되는 찬란한 문화(문화)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 ▲멀리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공동체) ▲사람의 가치를 지켜주는 속 깊은 복지(복지) 등 민선7기 전주시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주종합경기장과 법원·검찰청부지, 덕진공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생태동물원, 팔복예술공장을 아우르는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해소를 위한 ‘숨 쉬는 도시, 천만그루 더불어 숲 프로젝트’를 포함한 25대 중점과제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먼저 가슴 뛰는 미래(경제 분야)의 경우, 김 시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거래사를 포함한 금융관련 기업유치와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한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조성으로 전주를 대한민국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인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소재·부품산업과 연계한 강소기업 100개사를 유치 또는 육성하고, ‘2025 전주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과 드론을 활용한 ICT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 드론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또한, 김 시장은 시민들의 삶이 되고 밥이 되는 찬란한 문화(문화 분야)를 이루기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법원·검찰청 부지를 활용해 ▲국립미술관 유치 ▲전시컨벤션 건립 ▲미세먼지·열섬해소를 위한 명품공원 조성 등을 추진, 덕진권역 뮤지엄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완산권역에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전주독립영화집 건립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서학동 예술마을 등 지난 민선6기부터 추진해온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 문화가 관광으로, 관광이 경제와 산업으로 이어지는 전주성장의 강력한 두 축으로 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도시 분야) 실현과 신도시는 신도시답게 구도심은 구도심답게 만들기 위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특별법’ 제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맑은 공기 국가 선도 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해소를 위해 시민들과 1000만 그루의 나무를 함께 심고 가꾸는 ‘숨 쉬는 도시, 천만그루 더불어 숲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또 김 시장은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공동체 분야)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일자리 1,000개 육성 ▲맞춤형 착한 임대주택 5,000호 공급 등도 추진한다.

끝으로, 김 시장은 ▲아동 공보육 확대 및 어린이병원비 국가책임제 ▲여성·인권·다문화 행복 정책 추진 ▲장애인 삶터 전주책임제 선포  등 사람의 가치를 지켜주는 속 깊은 복지(복지 분야) 정책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수 시장은 “이제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가 왔다. 담대한 도전으로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저는 전주사람입니다’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 전라북도의 전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주, 세계 속의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발표된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과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김승수 시장의 공약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체화해나갈 방침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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