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신진균 정읍지사장,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특강 실시
농어촌공사 신진균 정읍지사장,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특강 실시
  • 하재훈
  • 승인 2018.06.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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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신진균 정읍지사장이 신태인읍 소재 정읍북부노인복지관에서 70세이상 고령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공사 사업현황과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특강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22일 정읍지사에 따르면 이날 사업설명은 농촌 지역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한 농지연금 설계, 재무 설계, 삶의 질 향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지연금 신청 절차. 타 연금제도와 비교 분석 및 상담을 통해 연금가입률을 제고시키는 설명이었다.

또한 하인호 농지은행사업 부장이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지사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1대 1 맞춤형 농지연금 상담 및 자산 컨설팅을 실시하며 각 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수시 방문,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농지연금은 65세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매월 지급받는 제도로, 연금을 지급 받으면서도 자경이나 임대등 소유농지 활용이 가능해 노후생활 보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어촌정읍지사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산보다는 일정 소득이 필요한데, 농지연금이 바로 그 대안”이라며 “농지연금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고령농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정읍=하재훈 기자(기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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