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건의료원, 국가 암검진 ‘마무리'
임실군 보건의료원, 국가 암검진 ‘마무리'
  • 최성일
  • 승인 2018.06.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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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보건의료원이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과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에 대한 국가 암검진을 실시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5대암에 대한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전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진으로 지난 18일 하운암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20일과 22일 임실보건의료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국가암검진은 위암(만40세 이상․2년주기), 간암(만40세이상 고위험군․6개월주기), 유방암(만40세이상․여성 2년주기), 자궁경부암(만20세이상 여성․2년주기), 대장암(만50세이상․1년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비급여 100만원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120만원까지 3년간 의료비가 지원된다.

건강보험가입자 하위50%(지역가입자 9만6,000원, 직장가입자 9만1,000원)이하 대상자는 연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까지 3년 연속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국가 암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연말에는 검진이 집중돼 불편을 겪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미리 검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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