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실무자 워크숍 25일과 26일 축구도시 전주에서 열려
K3리그 실무자 워크숍 25일과 26일 축구도시 전주에서 열려
  • 고병권
  • 승인 2018.06.2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구단 관계자 50여명 참석...한옥마을 투어
▲ K3리그 어드밴스(ADVANCED)와 베이직(BASIC) 로고

K3리그 발전을 위해 각 구단 실무자들이 축구의 도시 전주에 모인다.

21일 전주시민축구단에 따르면 K3리그 실무자 워크숍이 25일과 26일 양일간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민축구단과 KSPO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K3리그 각 구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열린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K3리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특강 및 토론이 실시된다.

1일차인 25일에는 2019 K3리그 주요 사항과 K3리그 상반기 결산 및 현안, K3리그 후반기 일정 등이 안내 되며, 이어 선수의 등록 및 계약, 성인리그 심판 제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된다.

특히 이날 K3리그 각 구단 실무자들은 이날 특강을 마치고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2일차인 26일에는 'K3리그 및 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분임 토론 발표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과 ‘축구 홍보와 이해’, ‘스포츠마케팅의 이해’ 등의 특강이 실시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K3리그 구단 발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각 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실시하고 있다”며“이번 워크숍이 K3리그 구단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는 처음으로 지역 관광투어를 실시 한다”면서“전주의 맛과 멋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3리그는 현재 23개 팀(전주시민축구단. 경주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청주시티FC, 춘천시민축구단, 이천시민축구단, 양평FC, 김포시민축구단, 화성FC, 평택시민축구단, 청주FC, 서울중량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부산FC, 여주세종축구단, 부여FC, 충주시민축구단, 양주시민축구단, 평창FC, 서울유나이티드, 고양시민축구단, FC의정부)이 참여하고 있으며,

또 지난해부터 상위리그(어드밴스, ADVANCED) 12개팀과 하위리그(베이직, BASIC) 11개팀이 나눠 경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리그 내 자체 승강제가 도입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