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유흥·단란주점 특별점검 실시
고창군, 유흥·단란주점 특별점검 실시
  • 김태완
  • 승인 2018.06.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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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오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련 위해요소를 제거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판매 목적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다.

또한 ▲유흥종사자의 명부기록 관리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업소 내 비상구 폐쇄·장애물 방치 여부 ▲손전등 및 소화기 정상작동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계도와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 위법한 행위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철저한 식품위생관리와 더불어 영업장 내 화재발생 등 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주의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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