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읍시 상동 오투그란데'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공사는 제일건설로, 주택 위치는 정읍시 상동 25번지 일원이고,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전용면적 84㎡형 총 2세대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해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 (200만원)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7월 5일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