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국제요트대회 21일 개막
새만금국제요트대회 21일 개막
  • 고병권
  • 승인 2018.06.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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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 일원 개최··· 10개국 300여명 세일러 참가
▲ 제4회 새만금 국제요트대회

제4회 새만금 국제요트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일본과 러시아, 중국, 미국 등 10개국 30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하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북도, 부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국제요트대회다.

특히 부안격포항은 해양스포츠와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는 1,500여명의 관람객에게 파워요트와 크루저요트 및 유람선을 무료로 운영해 해상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했다.

23일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국제요트인의 밤 행사와 새만금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선수단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노래자랑이 끝나면 대형화면 앞에서 월드컵 멕시코전을 관람하며 거리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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