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청소년 종합 축제의 장인 '2018 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인 가운데 14일부터 21일간 각 종목단체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후원하고 전북도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축구, 농구, 검도, 태권도, 합기도 등 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북도종목단체에 개별적으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 중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안전재단 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했으며, 현장에 의료진과 구급차량을 대기시켜 놓는 등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25년의 전통을 지닌 청소년클럽대항은 전국 최고의 선진형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해왔다"며"안전에 만전을 기해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오는 8월 '청소년체육문화축제'를 마련 이번 대회의 시상식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재충전 시간과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도록 할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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