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군산공항, 합동 불법 촬영카메라 근절 점검 실시
군산경찰서-군산공항, 합동 불법 촬영카메라 근절 점검 실시
  • 박상만
  • 승인 2018.06.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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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총경 최원석)는 지난 15일 군산공항 관계자와 공항시설내 화장실 및 유아휴게실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홍보 및 합동점검을 통한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 및 근절 분위기 조성했고,  실무자 현장간담회를 통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자체 상시 점검 독려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촬영 성범죄 우려지역 홍보스티커 부착해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성폭력 예방·대처방법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촬영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탐지장비를 적극 활용, 다중이용시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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