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당선자 8명
[6·13지방선거]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당선자 8명
  • 김도우
  • 승인 2018.06.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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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사회복지사 출신 출마자가 모두 8명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협회는 지난 13일 치러진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회복지사 출신 당선자자 8명이라고 17일 밝혔다.

광역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박희자 복지사가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며, 기초비례는 더불어 민주당 이윤자 복지사가 당선됐다.

시군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전주에 이남숙, 백영규, 이기동(이상 더불어 민주당) 복지사가 선출되었으며, 군산은 배형원 복지사가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이밖에 정읍 이동형 복지사가 무소속 주민의 선택을 받았다. 무주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이해양 복지사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이들 당선자들이 현장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역복지정책수립과 실천을 위한 정치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 복지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인재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협회장은 “이번 선거결과는 생활정치를 표방하는 지방자치에서 사회적 공익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국민복지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과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가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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