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영 우수기관 선정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영 우수기관 선정
  • 고병권
  • 승인 2018.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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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5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결과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관리 등 5개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BI보육역량 강화사업 선정됐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봉사관, 미래관, 실습동에 42개의 보육실과 다양한 지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2개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화BI로써 주력분야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계분야다.

센터는 지난해 경영 및 멘토링, 컨설팅, 기술 및 마케팅, 3D프린터 장비활용 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 총 80여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을 지원했다.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140여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가 증가했고, 고용인원 역시 30%가 늘었다.

장길호 센터장은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가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한영수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창업 중심의 대학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학교·보육센터 내외의 탄탄한 운영인프라, 입주기업들의 창업성과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이다"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가부터는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평가와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평가 통합 ▲평가등급제에서 요건 충족제로의 전환 ▲평가항목의 축소 ▲권역별 경영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등으로 개편됐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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