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순창군 지역특화산업으로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장류·식품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1:1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순창읍내 장류·발효 관련 식품제조 소공인으로, 상시 고용 인력이 10인 이상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분야는 사업화전략, 상권분석, 마케팅, 세무, 노무, 위생/안전, 제조/발효기술 등 경영 전반에 관한 16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 진행으로 소공인의 경영애로 해결 및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063-652-1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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