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주관의 상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세움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진행돼 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례 중심의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선도 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 김제’, ‘(주)누이단팥빵’, ‘(주)연을 담다’, ‘(주)마주봄’의 대표를 초청해 생생한 기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또 교육 참여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수익구조 및 수익모델 설계 등의 심도 있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오는 7월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시 실제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그동안 세움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14개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올해도 20여 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예정인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희망 (예비)창업자, 사회적기업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익산시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의 참여가 가능하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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