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해썹(HACCP) 인증을 위한 1:1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4,15일 해썹(HACCP) 의무 적용 대상 품목 중 과자류(한과), 음료류(홍삼액), 장류 등 지역특성화 품목제조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해썹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광주지원은 1:1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를 위해 2개조(2명씩)로 나눠 업체의 실정에 맞는 제조공정, 위해 차단 품목별 위해 요소 표준모델을 제시하며 조속한 HACCP(해썹)인증에 도움을 줬다.
군은 HACCP(해썹)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2020년까지 78개 업소에 대해 HACCP(해썹) 인증에 따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위생에서 품질좋은 농산물을 가공해 양질의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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