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태홍 전북도지사 후보는 “비록 낙선했지만, 통쾌한 변화, 다른 10년,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정의당을 정당지지율 제 1야당으로 만들어주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정의당 지지율이다”며 “전북도의회, 전주시의회, 익산시의회, 군산시의회, 정읍시의회에 정의당 의원들을 보내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 후보는 “저까지 20명이 출마했는데 7명이 당선되었다”며 “온 마음으로 깨끗하고 유능한 서민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통쾌한 변화, 다른 10년,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며 “권력을 위임해주신 뜻을 새겨 공부하고 서민들의 곁에서 경청하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낙선했지만 약속드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힘 닿는데까지 노력하겠다”며 “정의당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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