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공약을 반드시 지켜 내겠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약을 반드시 지켜 내겠다”
  • 김도우
  • 승인 2018.06.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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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 민주당이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와 도민여러분을 뒷받침할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전북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진정한 복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전북을 성장시키기 위한 대안과 대 도약의 발판이 될 올바른 로드맵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한 표 한 표는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전북 경제를 활성화 시키라는 엄중한 주문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선전을 펼치신 타 정당과 후보자들 그리고 뜨거운 햇볕아래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며 “선거과정 속의 분열과 반목을 하루 속히 극복하고 전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도내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14명 중 10명(71%)을 당선시켰다.

익산 무주 임실 고창을 제외하고 전 지역을 석권한 것이다.

광역의원은 지역구 35명 중 34명(97%), 지역구 시·군의원 172명 중 126명(73.2%)의 당선인을 냈다.

광역 비례도 4명 중 2명, 기초 비례는 25명 중 21명이 당선됐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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