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난 12일 임직원 청렴의식 정착을 위해 ‘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전 임직원은 이날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사옥에서 윤리의 날을 기념해 청렴 특강, 청렴씨앗 싹틔우기 등 청렴의식을 뿌리내리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이날 특강은 정미화 사무관(전라북도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을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의식 개혁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찬 사장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는 1등급 달성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며 "나아가 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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