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월촌지구대 양석조 경위, 소중한 생명 구해
김제署 월촌지구대 양석조 경위, 소중한 생명 구해
  • 신 필
  • 승인 2018.06.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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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월촌지구대(경감 신삼규) 양석조 경위가 자살우려자에 대해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월촌지구대에 따르면 양 경위는 "오늘 중 차에서 번개탄으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 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자살 결의자를 구조해 달라는 자살예방감시단원의 112 신고접수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이에 양 경위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특정 조회를 실시해 차량번호를 파악 후 알림이 등록햇다.

이후 알림이 감지되자 차단 근무 중 차량을 발견, 대상자를 만나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상담을 통해 응급입원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에 서 박훈기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제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김제=신 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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