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식중독 예방 위한 종합 대응·대책 회의
고창군, 식중독 예방 위한 종합 대응·대책 회의
  • 김태완
  • 승인 2018.06.1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시적·전제적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2018년 식중독 예방 종합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식중독 사고 발생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군 환경위생과가 주축이 되어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음식업지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모여 상호 역할분담과 정보공유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조치로 식중독환자의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의 홍보와 위생단체 등의 식중독 예방 지도·계몽 활동 등에 대한 협의와 협조를 공고히 했다.

환경위생과 봉판종 과장은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급식·외식 증가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계 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식중독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북체전’을 대비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단 한건의 식중독 발생이 없도록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