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세수 안정적 확보 안간힘
익산시 지방세수 안정적 확보 안간힘
  • 소재완
  • 승인 2018.06.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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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분 자동차세 120억원 부과…자진납세 분위기 조성 총력

익산시가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 9,486건, 120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의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익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와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며,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차량은 제외됐다.

연 세액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부과하는 자동차세는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연 세액 전액을 부과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2일까지로 고지서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현금카드(통장) 및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 납부(인터넷뱅킹), 모바일 납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사이트)등 다양한 전자납부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도 익산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세무과 관계자는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와 납세자의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 교부 및 납부 홍보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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