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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인문센터, 지역가치 제고 인문탐방 추진 주목인문백제‧인문인물열전 강좌 및 유적‧유물 탐방 프로그램 지도담아둘레 진행…지역 문화유산 및 인물 가치 재조명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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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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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담아둘레 익산 프로그램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가 지역가치 재조명을 위한 시민대상 인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13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에 따르면 익산시민 60여 명과 전주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인문버스탐방 프로그램 ‘지도담아둘레’를 최근 진행했다.

‘지도담아둘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학습과 탐방을 통해 직접 경험, 유적과 유물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 것.

‘지도담아둘레 익산’ 프로그램에는 ‘인문 백제(人文百濟)’ 강좌를 수강한 시민 60여명이 참가해 지난달 24일까지 익산에서 전개됐다.

이들은 우석대 조법종 교수의 해설로 부소산성-고란사-관북리유적-부여정림사지-정림사지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까지 탐방, 백제 유물 및 유적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 ‘지도담아둘레 전주’ 프로그램에는 지난달 30일까지 전주에서 진행한 ‘인문인물열전’ 강좌 참가 시민 30여 명이 참여, 문화통신사 협동조합 김지훈 대표의 해설과 함께 완산칠봉-기린봉-이두황 묘-소리문화관-남원 혼불문학관 등을 탐방했다.

이번 ‘지도담아둘레’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은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유산과 유적지, 인물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인문 백제(人文百濟)’ 강좌는 원광대 최완규 교수의 ‘고고학으로 본 백제’를 시작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익철 교수의 ‘익산 문화유산과 디지털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총 6개 강좌를 통해 백제의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했으며, ‘인문인물열전’ 강좌는 원광대 이용석 교수의 ‘현대 수묵화의 거장-남천 송수남’을 시작으로 최명희문학관 이진숙 전문위원의 ‘꽃심소리, 최명희를 듣다-작가 최명희’에 이르기까지 6개 강좌를 진행하면서 전북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업적을 살폈다.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관계자는 “익산과 전주에서 진행된 인문강좌와 지도담아둘레 프로그램이 군산에서도 곧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 강좌를 통해 군산지역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의 다양성을 고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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