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올랜드'로 출국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올랜드'로 출국
  • 박찬
  • 승인 2007.02.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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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태권도공원 홍보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하는 “US 오픈 테니스대회”에 홍보활동을 펼치고자 14일 오전 출국한다.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계자와 태권도진흥재단 실무진 등 총7명으로 구성된 이들 홍보단은 올랜드 컨벤션센터 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권도공원조감도 및 태권도 관련 사진 전시, 홍보부스에 대한 경기장내 광고방송, 태권도공원 홍보 DVD 상영 및 홍보브로셔,수기공모요강,홍보기념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USAT 스포츠 태권도세미나, 스포츠 의학세미나, 국제심회회의에 참가, 시작전 태권도공원 홍보 DVD를 상영 무주태권도공원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지역 한인 태권도도장 방문 격려 및 미국지역 태권도 도장 운영실태등 종합적인 데이터를 구축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에서 태권도미국협회, 한국관광공사 마케팅분야 담당, 미주여행사 임원, 플로리다 태권도협회, 마이애미 한인회와 간담회를 실시, 태권도공원에 대한 당위성과 무주의 천혜적인 관광자원 및 태권도성지순례장 등을 홍보활동을 펼쳐나간다고 밝혔다.

출국 전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 태권도공원이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 세계태권도대회를 무주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무주의 관광자원도 병행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홍보단 일행은 올랜도 공공기관 및 대회장 참관 한인사범들과의 교류, 케네디 우주센터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오는 20일 입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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