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초의원선거, 무소속 후보 분투
진안군 기초의원선거, 무소속 후보 분투
  • 이삼진
  • 승인 2018.06.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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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거구 손동규·나선거구 김광수 후보

손동규 후보 “진안을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김광수 후보 “뚝심과 소신으로 군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겠다”

 
 

진안군 기초의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손동규·김광수 후보가 선거 막바지 지지를 호소하소 있다.

가선거구 손동규 후보는 “진안을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떠나기만 하는 진안에서 옛 추억을 벗 삼아 다시 살기위해 돌아오는 고향으로 만들겠다” 며 “이러한 소원을 진안 군민과 함께 이루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이 주인이 되어 진안 행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군 자립도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할 것”을 약속했다.

또 “군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으며, 진안 초,중,고 교육기관의 진로 체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마음껏 공부하고 유학생이 찾아오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나선거구 재선에 나선 김광수 후보는 “뚝심과 소신으로 군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후보는 “어르신이 편안한 진안, 아내와 여성이 행복한 진안,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진안, 농업과 농민이 춤주는 진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해 뛰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농촌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농업예산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당선이 되면 농업 예산을 25%까지 끌어 올려 농민들의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며 “다문화가족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복지활성화사업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와 마을,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간 연대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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