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가 지난 8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인형극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유아 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빨간모자와 충치늑대’란 인형극을 공연하고 주민을 대상으로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구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구취측정기를 이용한 입 냄새 측정과 충치 및 시린이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는 등 구강병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또한 금연과 영양,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건강생활 실천 홍보도 병행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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