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 여자 정구팀, ‘주니어 국가대표 2명 배출’
순창제일고 여자 정구팀, ‘주니어 국가대표 2명 배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8.06.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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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주니어 정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순창제일고 여자 정구팀 김연화, 조은정 선수가 개인복식 우승을 자치하며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또한 3위에 입상한 4명의(순창제일고 2명)선수 중에서 1명을 강화위원회에서 선발하는 만큼 추가로 1명이 선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연화, 조은정 선수는 올해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제23회 장원배 전국중고등학교 정구대회,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의 3개 대회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최종 선발전에서도 우승를 차지해 여고부 최강 복식팀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연화, 조은정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올해 열리는 제18회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또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여자 정구 실업팀에서 스카웃트 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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