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발전 연구포럼, 6.13지선 남원시장후보 합동 토론회 '성료'
남원발전 연구포럼, 6.13지선 남원시장후보 합동 토론회 '성료'
  • 이정한
  • 승인 2018.06.04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발전 연구포럼(이병채 이사장)과 남원청년회의소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와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원시민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cj 헬로 전북방송의 협찬으로 노인복지관 2층에서 열렸다.

강동원후보는 이환주 후보에게 "고향이 정확하게 어디냐"고 질의하자 이환주 후보는 "선거때만 되면 태어난 곳이 어디냐를 시작으로 상대후보 흠짐내기 선거풍토는 없어져야 한다. 나의 출생지는 주천면 용담"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회자의 공약 실천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양측 후보자들은 자신하면서 본인이 적임자임을 다시한번 밝혔다.

특히 이환주 후보는 "국회의원 때에도 못한 일들을 시장이 돼 하겠다는 강동원후보의 공약이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겠느냐. 장미빛 공약은 이제 그만 하라"며 국회의원 출마때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을 빗대어 공격했다.

답변에 나선 강동원 후보는 "행정을  하는 시장과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의 차이"라며  장밋빛 공약이 아닌 실현가능성을 장담했다.

공통 질문에는 기호4번 강동원후보는 지역화폐를 만들어 시장경제를 살려내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했다.

이환주 후보는 "서남대를 기필코 살려낼 것이며 지리산 산악철도를 임기내 꼭 이뤄내겠다.혹여 임기내에 이뤄지지 못하더라도 후임자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수있도록 하겠다.남원시 공무원의 친절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남원=이정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