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내 외국인 유학생에 한국영화 체험
전북대, 도내 외국인 유학생에 한국영화 체험
  • 고병권
  • 승인 2018.06.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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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 우수성 알리고 유학생활 적극 도움 줘"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이 최근 도내 5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의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류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단은 전주영상위원회와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두 차례씩 전주영상위원회와 경기영상위원회 후원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한국 우수 영상물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도내 유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학업에 대한 긴장을 내려놓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한류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함으로써 유학생활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농생명 한문화(K-Culture) 융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주제로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와 지방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교육문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5년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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