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엽 현장 직원 격려
순창군 팔덕지 수변개발사업과 금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순창군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팔덕 저수지 인접 지역에 총사업비 321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테마펜션, 보양온천, 미식체험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변 단풍 관광명소인 강천산과 온천개발지구, 수(water)체험 센터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순창군과 농어촌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활력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9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승화 농어촌개발 이사와 전북지역본부 박종만 본부장이 순창지사가 추진하는 현장을 방문에 따라 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날 나승화 이사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발굴할 것을 당부하고 용수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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