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박성일 VS 박재완 '한판붙자'
완주군수, 박성일 VS 박재완 '한판붙자'
  • 이은생
  • 승인 2018.05.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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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완주시 대도약 - 다음세대를 위한 군수 '맞짱'

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민주당과 평화당 후보의 맞대결
▲완주군수-박성일 vs 박재완

완주군은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성일 후보와 평화당 박재완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박성일 후보(민주당)-박재완 후보(평화당)

박성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물론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 후보는 "점차 가시화되는 실질적 지방분권과 이에 따른 지자체간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검증된 경험·경륜을 갖춘 후보가 절대적이다"고 호소한다.

박 후보는 민선7기에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기반시설(SOC), 기초생활인프라, 정주기반, 신성장동력, 농생명, 문화관광체육, 재난재해 및 하천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500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15만 도시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 외에, 지방채 미발행 및 채무변제 등 재정 건전운영, 지방세 재원 확충 등을 통해 군예산 7,000억원 시대 달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재완 후보는 고향인 봉동읍의 확고한 지지기반과 전임 군수인 임정엽 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의 강력한 지원을 통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박 후보는 "성공한 농업경영인, 부모님 모시고 사는 아들, 아이 키우는 아빠, 이장부터 의정활동이 그간 걸어온 길”이라며 “이러한 삶을 바탕으로 만든 정책을 완주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농업경영인 출신으로 추동마을에서 이장으로 활동한 박 후보는 완주군의회 의원과 전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전문가다.

박 후보는 “다음선거가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완주군수가 되겠다”며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할 완주군의 기초를 다져 ▲미래를 준비하는 번영 완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중심 완주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는 공정한 완주 ▲부패없는 깨끗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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