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 겅화
전북교육청,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 겅화
  • 고병권
  • 승인 2018.05.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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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운전자 이외에도 책임있는 교직원이 중복체크, 신속한 출결관리 강화

전북교육청은 27일 등.하교시간에 통학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고 차량안에 갇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막고자 차량운전자, 동승보호자이외에도 학교장(유치원장), 담임교사 등 교직원들의 공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보내는 ''긴급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교직원 공조활동 강화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5월이후에는 폭염으로 인한 차량내 질식사고가 우려된다고 강조하면서 '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기교육, 차량 일일 점검표 안전운행 체크리스트 매일 확인 및 결재, 등?하교시 통학차량내 잔존인원이 있는지 차량종사자이외에 책임있는 교원 등이 중복체크, 아동에 대한 신속한 출결관리 및 조속한 사후조치, 아이가 통학차량에 갇혔을 때를 대비한 유치원 원아의 차량 경적 SOS 훈련, 통학차량 선팅(틴팅) 농도 체크, 부모, 운전자, 교원이 공조?협력하여 사고 예방책 마련 등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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