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졸음운전 예방 집중 캠페인’ 실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졸음운전 예방 집중 캠페인’ 실시
  • 이용원
  • 승인 2018.05.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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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지난 25일 여산(순천방향), 인삼랜드(통영방향), 정읍(천안방향)휴게소 3곳에서 ‘졸음운전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음운전 사고가 많은 5~6월에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화물차 등 운전자 고객들이 졸음운전 퇴치를 실천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졸음운전 방지댄스(졸방여신) 따라하기 경연대회, 안전벨트 체험, 룰렛게임, 졸음방지 영상 상영, 졸음 퇴치 캘리그라피 증정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날 여산(순천방향)휴게소에는 배구단 치어리더로 유명한 박기량씨가 함께 참여해 졸음운전 방지댄스를 시연,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진행요원들은 어벤저스 등 유명 히어로 복장으로  행사를 진행해 캠페인에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호경 본부장은 “졸릴 땐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 가고 졸음방지 댄스운동도 함께 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예방법을 국민들께 알리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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