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후보, "옥정호를 임실군 500만 관광시대 열겠다"
심 민 임실군수 후보, "옥정호를 임실군 500만 관광시대 열겠다"
  • 최성일
  • 승인 2018.05.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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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민선 6기 이뤄낸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민선 7기에는 옥정호를 임실군의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섬진강 르네상스 상생프로덱트’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25일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을 위한 섬진강상생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사업과 이행방법, 재원조달 등 구체화된 공약을 내놓으며, 총 사업비 1,540억원에 달하는 옥정호 관광개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심 후보는 민선 6기에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2억원)을 확보했고,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280억원)과 물둘레길 조성사업(50억원)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민선 7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특히 옥정호 주변에 탐방로와 억새식재, 교육장 및 관리소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태극물놀이 습지조성(110억원)과 테크 및 산책로와 산악레포츠단지를 조성하는 제 2기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공약계획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옥정호 관광개발 프로젝트는 민선 6기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되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해온 임실군의 핵심사업”이라며“민선 7기에는 수변관광도로를 반드시 개설하고,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대형 관광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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