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24일 중요 범죄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고창병원과 석정 웰파크 병원, 고창군보건소와 무상 의료서비스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부터 시행중인 경찰관직무집행법 제2조의2 범죄피해자보호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도움과 혜택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경찰서가 주축이 돼 고창병원과 석정 웰파크 병원, 그리고 군 보건소까지 나서, 사각지대 없는 보호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 “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제대로 보호하고 뜻깊은 삶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분야에서부터 관내 해당 관련기관단체가 협업의 장을 이루어 가야하겠고 특히 對 여성악성 범죄 단속 100일 계획이 내실 게 추진되고 있는 시점인 점등을 깊이 인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치안 실천으로 흠결 없는 안정된 치안이 확립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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