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희, 서신동에 특화거리 조성할 것
서선희, 서신동에 특화거리 조성할 것
  • 김주형
  • 승인 2018.05.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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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전주시의원 재선 도전 선언
 

서선희 전주시의원이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서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라선거구(서신동)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 2016년 겨울에는 박근혜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길위에 서있었고 지난해 봄에는 문재인정부 창출을 위해 길에서 다시 시민을 만나는 등 자랑스럽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당의 지지도가 올라가니 공정한 과정이나 정의로운 결과가 사라지고, 사람을 버리는 정당이 되었다"면서 "그런 또다른 적폐에 분연히 저항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는 이날  "재선에 성공하면 갈수록 슬럼화하는 서신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서신동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진 상태"라며 "그 연장선으로 서신동 공원 전체를 사용하기 쾌적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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