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컴파운드 개인전 금·은메달 획득
한일장신대학교 양궁부(감독 윤정현)가 '제52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 김정민·양재원·김광섭(사회복지학과 2학년)·권진우(사회복지학과 1학년)가 출전해 실업팀 팀자이언트를 54점차로 크여유있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에 출전한 김정민(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90m와, 50m, 30m에서 각각 1위를, 70m에서 2위로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양재원(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30m 1위, 90m 2위를 차지하면서 개인종합에서 2위에 올랐다.
윤정현 한일장신대 감독은 "오랫동안 훈련을 받고 불굴의 의지로 우수한 성적을 이룬 선수들에게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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