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반월어촌계, 환경정화활동 실시
고창 부안면-반월어촌계, 환경정화활동 실시
  • 김태완
  • 승인 2018.05.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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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이 16일 반월어촌계(어촌계장 김진영) 회원 및 부안면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반월어촌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어촌계 계원들은 합심해 상암리 어촌계 해안가 갯벌구역에 버려진 쓰레기, 부서진 나뭇가지 등을 수거, 트럭에 싣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반월어촌 해안가를 만드는 데 힘썼다.

  배기영 부안면장은 “이번 해안가 정비작업은 반월어촌계원들과 부안면사무소 직원들이 뜻을 모아 실시한 점에서 더욱 뜻깊고, 부안면민의 쾌적한 해안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 모두가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궁극적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행정에서도 올바른 해안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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