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통 식문화 계승활동 ‘앞장’
임실군, 전통 식문화 계승활동 ‘앞장’
  • 최성일
  • 승인 2018.05.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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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계승활동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우리음식연구회, 농업인, 일반인 등 60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반, 전통장류 활용음식반,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 취득반 등 총 3개 과정에 45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식문화 리더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및 향토음식 발굴․계승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녹색식생활 실천을 이뤄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실생활에 활용이 쉽고 향토음식자원을 상품화, 부가가치화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편성 이론, 시연, 실습 및 현장견학 등을 병행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총 교육일수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신청은 23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접수 또는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이메일(e-mail)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생활자원팀(☎640-2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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