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2018년도 제2차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주교대 주관으로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장협의회는 전국 11개 교원양성대학교가 참석해 전국교대 졸업생 임용시험 합격률 제고방안, 국립대학 육성사업 관련 논의 및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회비 결산해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어 총장협의회는 회의에 참석한 교육부(김형기 교원양성연수과장)와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영우 전주교대 총장은 "전국 교원양성대학교의 총장님들을 우리대학교로 모실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다고 생각한다"며"급변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어려운 현안을 함께 대처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경인교육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모두 12개 대학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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