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사진)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영수 예비후보는 10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여론조사 결과 43.35%를 득표해 양성빈 후보(41.63%)를 1.72% 포인트 차로 눌렀다.
장영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장수군민과 당원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장수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양성빈. 오재만후보님께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장수군의 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우리는 하나”라며 “우리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무상퇴비 150만포, 교복비30만원, 키즈카페 지원으로 소득과 교육비 절감으로 행복한 장수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농산촌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내정자이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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