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전북지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및 자산·공제 12조원 달성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5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영평가대회는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전년도 경영실적으로 평가하고 우수금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한 해의 사업을 조기 달성하고 새마을금고의 건전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2017년도 기준 전북지역 경영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은 남원 새마을금고, 우수상은 원광 새마을금고와 남원중앙 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개선도평가 부문 최우수상은 고창 새마을금고, 우수상은 이리평화 새마을금고가, 역점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은 태인 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또한 전북본부는 이날 전북지역 새마을금고들의 자산과 공제 합산액 기준 12조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다짐대회를 같이 개최해 내실있는 성장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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